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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지능, 앵거스 플레처

독서일기

by shyoo 2025. 12. 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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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글이 Chat-GPT의 성능을 넘어서는 대규모 개선 작업을 Gemini에 반영했다고 한다.

생성형 AI 전쟁에 최종 승자가 된 것 같은 기사들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일부에서는 곧 AGI가 도래할 것 처럼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AI 기술에 관심이 크기에 오히려 이런류의 기사들에는 관심이 가지 않는다.

 

이번에 읽은 책은 인간의 고유한 지능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는 인간의 고유 지능으로 직관, 상상, 감정, 상식을 이야기한다.

직관은 세상에 숨겨진 규칙이나 예외를 순간적으로 인식하는 인간만의 능력이다.

상상을 통해 인간은 미래를 창조한다.

감정은 개인의 성장을 결정한다.

그리고 상식은 불확실성 속에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인간의 기본적인 지능이 AI로는 구현되기 쉽지 않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저자의 이야기에 동의한다. 

이러한 인간의 고유 지능의 특성 상 AI로 구현되기 어려운 이유도 있고(이 책에서는 A는 B라는 것에 대해 디지털로는 A=B로 표현되고 B=A가 자동으로 성립되지만 인간에게는 A -> B 로 표현되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한다.), 지능 발달의 단계 중 중요한 2단계(시뮬레이션, 정신화)를 건너뛴 것도 AGI가 당장 등장하기 어려운 이유라고 생각한다.

 

이 책 한권을 읽으면 4가지 고유 지능을 확 끌어올릴 비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과대한 기대를 갖고 책을 펼쳤다.

저자는 셰익스피어를 열심히 읽으면 가능하다고 비법을 던져준다.

그렇다면 토지, 로마인 이야기, 대망, 태백산맥, 삼국지를 읽는 것도 동일하게 고유지능을 강화하는 비법일 것이다.

위의 전집들은 모두 재밌게 읽었고 특히 태백산맥, 삼국지는 5번이나 읽었는데 아직 직관, 상상, 감정, 상식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뭘 좀 더 읽어야 할까? 아마도 평생 읽어도 충분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도 계속 읽으면서 조금씩이라도 고유지능을 올려볼련다.

<책 속에서>

* 리더의 실패 양상

1. 겁이 많은 리더 : 너무 느리게 반용하고, 지나치게 남의 조언을 구하고, 항상 안전한 일만 하려 한다.

2. 화내는 리더 : 변화무쌍한 삶을 자기 뜻대로 통제하려 하고, 소리를 지르고, 비난하고, 위협한다. 결국엔 적응하지 못한 채 스스로 무너지고 나서, 팀마저 지쳐 나가떨어지게 한다.

3. 체계적이지 못한 리더 : 사소한 문제에 주의를 빼앗기고, 벌여놓은 일과 모순되는 행동을 하며, 성급하게 행동할 뿐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다.

 

* 방향을 정하는 것이 리더십이다.

 

* 관리자는 체계적인 조화를 바라고, 리더는 자발적인 주도를 바란다. 

 

* 리더가 갖춰야 하는 능력

1. 리더는 혁신가다. 그들은 미래를 더 빨리 본다. 남들보다 먼저 예외를 발견해 방향을 제시한다.

2. 리더는 회복탄력성이 뛰어나다. 그들은 좌절 속에서 더 강인해지고 실패를 겪으며 더 현명해진다. 

3. 리더는 의사결정자다. 그들은 언제 계획을 밀어붙여야 하고, 언제 빠르게 방향을 바꿔야 할지를 안다.

4. 리더는 소통에 능하다. 미래에 대한 새로운 서사를 만들고 그것을 널리 퍼뜨린다.

5. 리더는 코치다. 그들은 구성원들이 재능을 펼치게 한다. 통제하거나 영향을 미치거나 관리하려 하지 않는다. 신참에게 비행을 맡긴다.

그리고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자기신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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