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랩, 론 버그먼
메이커스랩은 박문호박사님이 추천한 책이다.개인적으로 메이커스, 랩 두 단어는 공학자를 떠올리게 한다.특히 메이커스라고 하면 만드는 사람들 쯤으로 해석이 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뭔가 새로운 기계를 만들어 제품화를 꿈꾸는 사람으로 생각된다.그런데 이책에서 말하는 메이커스는 만드는 사람 전체를 통칭한다.소설가, 영화감독, 건축가, 디자이너, 연극배우, 연주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자신의 영역에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일반적인 공학적 사고에서는 요구사항 정의-개념설계-기본설계-상세설계 과정 이후에 실행(구현, 개발) 단계로 이어진다. 그래서 앞 단계의 준비가 성패를 좌우한다고 생각한다.그런데 막상 진행 과정에 접어들면 앞단계의 준비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는 경우를 많이본다.또 어..
독서일기
2025. 7. 19. 10:04